개요
버벌진트(본명 김진태)가 SNS로 음주운전 적발된 것을 자백한 사건이다.
전개
2016년 6월 19일, 버벌진트는 자신의 SNS에 "좋지 않은 이야기를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라며 음주운전과 관련된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버벌진트는 "나흘 전 저의 집 근처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67%로 음주운전을 하고 적발된 사실을 자백한다.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적었다.
이어 버벌진트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는 저의 잘못이며, 음주운전자는 잠재적 가해자임을 망각한 저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도했다.
2016년 7월 6일, KBS2 '추적 60분'의 '도로 위의 묻지 마 살인 음주운전' 편에서 래퍼 버벌진트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 걸린 현장이 공개되게 된다.
이날 '추적 60분' 제작진은 음주 단속을 피해 우회하려던 벤틀리 차량을 목격했고, 단속반과 함께 해당 차를 뒤쫓게 된다. 그런데 확인 결과, 음주 단속을 피해 도주한 벤틀리 차량의 운전자는 래퍼 버벌진트로 드러나게 된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버벌진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0.067%로 면허정지에 해당되었다.
추적 60분 제작진은 단속에 걸린 버벌진트에게 "술을 얼마나 먹었냐"라고 물었고 버벌진트는 "집에서 맥주 세 캔 정도 마셨고 술을 마시다 잠깐 집 앞에 술을 사러 나왔다"라고 대답하였다.
이어 "대리를 왜 안 부른 거냐?"는 질문에는 "집 근처라서 안 불렀다. 내가 잘못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대답하였다.
제작진은 방송임을 밝히며 "공인이시잖아요. 방송에 나가게 될 텐데 그래도 한 말씀해주시는 게 어떠냐? 아까 도주한 거에 대해서 할 말 없냐?"라고 물었지만 버벌진트는 어떠한 말도 하지 않으며 침묵하였다.
사건 그 후
그런데 '추적 60분'의 버벌진트 음주 단속 촬영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송 전에 선수 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버벌진트 측은 "방송 전 선수를 친 것이라는 오해는 정말 억울하다"라며 "'추억 60분'이 당시 상황을 찍었다는 것도 몰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었으나, '추적 60분' 제작진이 버벌진트에게 정확히 방송임을 밝히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당시 해명은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글쓴이 잡담
...
출처: https://about-gossip.tistory.com/378 [모든 가십거리에 대해서]
'연예계_가십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시우/개그맨] 음주 교통사고 (feat. 버스 들이받는 사고) (1) | 2021.07.28 |
---|---|
[권민중/배우]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건 (0) | 2021.06.02 |
[강성훈/젝스키스] 후배 아이돌 외모 비하 논란 (feat. 더럽게 못 생겼다.) (0) | 2021.05.24 |
[김용준(SG워너비)] 뺑소니 사건 (feat. 경찰 떠보기) (0) | 2021.04.29 |
[김태훈/연극배우] 대학원생 제자 성추행 사건 (feat. 법정 구속, 대법원판결) (0) | 2021.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