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젝스키스] 후배 아이돌 외모 비하 논란 (feat. 더럽게 못 생겼다.)

개요

유튜브에 강성훈이 자신의 팬들과 얘기를 나누다가 후배 아이돌 그룹의 외모를 지적하는 내용이 논란이된 사건이다.

 

전개

2019년 5월 12일, 유튜브에 "망언1"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된다.

해당 영상에는 강성훈이 자신의 팬들과 얘기는 나누던 중 자신의 키에 대한 컴플렉스를 토로하다가 돌연 후배 아이돌 그룹의 외모를 지적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구체적으로 영상에 따르면, 강성훈은 "키가 컸으면 좋겠다. 키 크는 수술은 왜 안나오지? 8cm만 더 크면 정말 자신있는데...., 요즘 아이돌 못생긴 거 같다. 샵(미용실)에서 보면 더럽게 못생겼다"라며 후배 아이돌의 외모 비하 발언을 시작하게 된다.

강성훈의 팬들이 웃음을 터트리자 강성훈은 "피부도 더럽고, 왜 이렇게 못생겼냐. 동방신기 이후 잘생긴 아이돌이 한 명도 없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 팬이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요?"라고 묻자, 강성훈은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니?"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강성훈은 "내가 제작을 하면 얼굴 보고 뽑을 거다. 연예인이면 좀 괜찮게 생겨야 하는 거 아니야?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야 하는데, (내가) 활동을 안 하니까 아우라가 죽었어"라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강성훈은 2018년 1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에 "원조 얼굴 천재인데 21세기 얼굴 천재 차은우 씨를 어떻게 보냐"는 MC의 질문에 강성훈은 "잘생겼는지 모르겠는데, 난"이라고 답변하며 강성훈의 후배 아이돌 그룹의 외모 비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더욱 논란이 되었다.

 

사건 그 후

2019년 5월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강성훈 갤러리"에는 강성훈의 외모 비하 발언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문이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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