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당시 두산 투수 김명제가 음주운전을 하다 눈길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게 된 사건이다. 전개 2009년 12월 28일 밤 11시 10분, 두산 투수이자 야구선수 김명제가 자신의 승용차인 스포티지를 몰고 서울 가락시장 쪽에서 탄천 1교를 넘어 개포동 방향으로 진행하다 왼쪽으로 미끄러지며 중앙 분리 공간 4m 아래로 차와 함께 추락하게 된다. 탄천 1교 중앙분리대에는 화단이 설치돼 있으며 김명제의 차는 가드레일 역할을 하는 은행나무에 1차 충돌한 뒤 수서 IC 쪽으로 향하는 하부 도로에 떨어졌으나 다행히 진행하던 다른 차량에 의한 추가 사고는 발생하지 않게 된다. 한편, 눈길 교통사고로 중상(목에 있는 척추 일부인 7개의 경추 중 4,6번이 골절)을 입은 김명제는 혼수상태로 바로 인근 서울 삼성의료원 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