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야구선수 에릭 테임즈가 한국 용병시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건이다.
전개
2016년 9월 24일 프로야구 선수 에릭 테임즈는 창원시의 한 음식점에서 어머니와 저녁식사 도중 칵테일을 마신 테임즈는 운전대를 잡고 귀가하다가 경찰의 음주 운전 단속에 걸리게 된다. 당시 에릭 테임즈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6%였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더블 헤더 도중에 음주운전에 적발되게 된다.
2016년 9월 29일, NC 배석현 단장은 29일 삼성과 더블 헤더 2차전 도중"대단히 송구하다. 지난주 토요일 밤 11시경 테임즈가 어머니와 저녁 식사를 하다가 칵테일 2잔을 마셨다고 한다. 이후 집으로 귀가하다가 음주 측정을 당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인 0.056%이 나왔다. 경찰 조사가 이번 주 초에 있었다"고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밝혔다.
다만, 야구선수 테임즈의 고향인 캘리포니아주에서 미성년자나 상업용 차량 운전자가 아닌 일반 성인이 음주운전 판결을 받는 혈중 알콜농도 기준선이 0.080% 이상인데, 적발 당시 한국의 도로교통법은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면 음주운전으로 적발했다.(지금은 0.03%) 테임즈는 0.056%으로 걸렸다. 현지법을 어긴 건사실이고, 분명 처벌을 받아야 하나 수십년을 미국에서 살아온 미국인이고, 한국의 도로교통법은 과거 술에 지나치게 관대해 음주운전자를 양산했던 문화에대한 반동으로 너무 빡빡하게 기준을 내려 정신 말짱한 음주운전자를 양산한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것도 사실이라 참작의 여지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재판(또는 징계)
정규시즌 잔여 8경기 및 포스트시즌 1경기 출장 정지, 벌금 500만원의 징계를 받게 된다
NC 구단도 테임즈에게 벌금 5000달러와 사회봉사 50시간 자체 징계를 했다.
사건 그 후
2019년시즌까지 한국프로야구에서 활동하다가 2020년부터 메이저리그에 다시 도전하게 된다.
글쓴이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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