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유화/배구선수] 도핑 사건 (feat. 다이어트 약)

개요

배구선수 곽유화가 도핑테스트에서 적발된 사건이다.

 

전개

배구선수 곽유화는 2011년 8월 29일 열린 NH농협 2011-2012 V-리그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하였고, 주로 교체 멤버로 나왔지만 리시브가 안정적이고 공격에서도 조커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4년 고예림과 더불어 배구 얼짱으로 유명세를 타며 검색어 상위권에 장시간 자리잡기도 하였으나 팀 내부에서는 고예림이 13-14시즌 후반기에 자리를 확실하게 잡는 모습이 이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양새였다. 이유는 프로 입단 후 지나친 몸무게 감소로 인한 체력, 파워 저하가 주된 이유로 거론되었다.

 

 

그러던 중 2015년 시즌이 끝난 후 도핑 결과에 의해 배구선수 곽유화가 도핑에 적발되게 된다.

배구선수 곽유화는 한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자 프로선수가 도핑에 걸려서 징계를 받는 케이스가 된다.

 

 

배구선수 곽유화는 다른 일반적인 약물 복용자들과 달리 실력 향상이 목적이 아닌, 외모를 가꾸기 위해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여 스스로 체격을 줄여 프로선수로서 태만한 것도 모자라서 한약 먹고 걸렸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걸리게 된다.

이로 인해, 배구선수 곽유화는 은퇴(사실상 방출)하게 된다.

징계

6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

 

사건 그 후

대한민국 여자 프로배구 최초의 도핑테스트 양성반응 선수가 된 여자 배구선수 곽유화는 잠시 은퇴를 선언했으나 현재는 실업 팀 포항시체육회에서 비치발리볼 선수로 활동 중이다.

 

비치발리볼 선수로 활동중인 곽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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