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식/야구선수] 음주 교통사고 사건 (feat. 임의탈퇴)

개요

삼성라이온즈 소속 야구선수 정형식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사건이다.

 

전개

2014년 08월 18일 오전 1시35분, 대구시 중구 2·28공원 인근 이면도로에서 야구선수 정형식은 음주상태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 운전을 하다 물 벽을 들이받았다가 경찰에 적발되게 된다.

 

당시, 정형식 야구선수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09％ 상태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형식은 해당 사실을 삼성 라이온즈 구단에 숨기며, 멀쩡히 1군으로 콜업되어 아무 일 없다는 듯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하지만, 2014년 9월 4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어 삼성 라이온즈 구단측이 알게 된다.

 

징계

2014년 9월 4일,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음주운전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정형식에 대해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물어, 중징계인 임의탈퇴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삼성은 "정형식이 구단에 사고 내용을 알리지 않은 것도 큰 문제, 선수 관리 소홀에 대해 팬들께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구단 입장을 밝혔다.

 

사건 그 후

2015년 구선수 정형식은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하게되며, 복무기간 동안 고향인 광주에서 사회인 야구 선수로도 뛰었다.

2017년 9월 말 야구선수 정형식은 전역하게 된다.

 

그후, 프로야구계를 떠나 족발집 대표로 정형식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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