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탤런트] 음주운전 사건 (feat. 대리운전)

 

개요

탤런트 이미연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사건이다.

 

전개

2000년 12월 31일, 탤런트이자 영화배우인 이미연(당시 31세)는 오전 0시45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방송 스태프들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이 사는 방배동 팔레스 호텔 인근동광단지 앞길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되게 된다.

 

이미연는 두 차례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각각 0.102%와 0.10%로 나오게 된다.

이미연은 경찰에서 "야간 촬영 후 스태프들과 소수 3∼4잔을 마시고 대리운전을 시켜 집근처까지 왔는데, 슈퍼에서 물건을 사고 집까지 운전했다"라며 경찰에 선처를 호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편, 이미연은 '넘버3''인디언 썸머''흑수선'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당시 KBS 드라마 '명성황후'에 명성황후 역으로 출연하고 있었다.

재판

서울 방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이미연은 운전면허가 취소되게 된다.

 

사건 그 후

추후, 이미연은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으로 “앞으로는 집 근처라도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수상소감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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