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근 대위가 돈을 빌려놓고 갚지 않았다는 글이 SNS에 업로드된 사건이다.\
이하에서, 이색은 A씨의 주장, 이색은 이근 대위의 주장에 대한 내용으로 사용한다.
전개
2020년 10월 2일 A씨는 SNS에 "2014년 200만원을 빌려놓고 갚지 않은 사람이 있으며, 당시에 매우 절박하게 부탁해 주식을 손해보고 처분하여 현금을 마련해 빌려줬으나 약속한 변제일이 됐음에도 핑계만 대며 변제하지 않았다"라는 글을 업로드 하였다.
또한, A씨는 "돈이 생기는 대로 바로 갚는다는 약속을 받았다. 하지만 1000만원 짜리 스카이다이빙 낙하산을 사면서도 제 돈은 갚지 않았다. 나중에는 전화도 받지 않은 뒤 연락하겠다는 문자메시지만 남기고 연락하지 않았다"며 폭로글을 업로드 하였다.
또한 A씨는 "2016년 민사소송을 통해 승소하였으나 현재까지 변제하지 않고 있으며, 지인들에게는 돈 빌린적이 없는데 이상한 소리를 한다고 말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A씨는 "이일을 퍼트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아는 분들에게 그를 좋게, 멋있게 혹은 재미있게 얘기하시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부탁드리기 위함이며, 누구인지 모른다면 굳이 알필요 없이 그냥 넘어가시면 된다, 그래서 댓글은 막아놓겠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A씨가 태그한 #인성에 문제있어?"와 최근 핫해진 인플루언서이자 군인인점을 토대로 이근 대위라고 추정했으며, 점점 논란은 커지게 되었다.
2020년 10월 3일 이근 대위는 유튜브를 통해 해명 영상을 업로드 하였다. 영상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이근 대위 해명내용**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는게 사실인가?
"돈을 빌린것은 사실이지만, 200만원 이하의 금액을 빌린 적 있고,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갚았다.
다만, 현금으로 모두 갚은 건 아니지만 상호합의하에 제가 100~150만원의 현금을 주었고, A씨가 갖고 싶어 했던 스카이다이빙 장비를 줬고, 스카이다이빙 교육으로 변제했으며 이 사실은 A씨도 잘 알고 있다. 당시 사진도 있다.
—A씨와 무슨 관계인가?
“2010년 UDT 내에서 작전팀장 또는 중대장 임무를 맡았을 당시 내 밑에 있는 대원이었다.”
—왜 A씨와 소송에서 패소했나?
“그때 미국에서 훈련 교관을 하느라 해외에 나가 있어서 A씨와 소송이 진행중인 사실을 몰랐다. 단순히 여행 비자로 간 게 아니고 진짜 교관으로 간 거다.”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인지하게 됐나?
“나중에야 인지하게 되었다. 2016년 5월부터 미국서 교관으로 활동했고, 12월 이라크에 파병을 갔다가 1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때 부모님에게 밀린 우편물을 받았고, 이때 알게 됐다.
또한, 부모님이 제 우편물을 보시는 성격이 아니라 그냥 보관하시고 저를 가끔 만날 때 전달해 주신다.”
—패소 이후 따로 조치를 하지 않은 이유는?
“제가 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외국에 있을 때 진행되고 판결이 났다. 아무 조치를 할 수 없었다. 한국으로 귀국하고 나서도 케이스가 이미 끝났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 없었다. 여러분께 빠른 조치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
이러한 이근대위의 해명 영상이 업로드된 후, A씨는 다시 SNS(인스타그램)에 반박글을 업로드했다.
A씨는 "이근 대위로부터 스카이다빙 장비를 공짜로 받은 적 없으며, 무료코칭을 받은 적도 없다. 스카이다이빙 장비와 교육으로 채무를 변제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반박했다.
또한, A씨는 "2015년 10월 27일에 통화했고, 나중에 그걸로 손기용 행정사사무소에서 녹취록(통화록)을 만들었다, 이 통화에서 200만원을 11월 1일에 변제하기로 약속하며 200만원은 절대로 이자를 붙인 금액이 아니다, 그리고 변제하지 않아 2015년 11월 3일에 문자메시지를 보내며, 2015년 12월 1일에 전화했는데 안 받았고, 연락한다는 문자메세지를 받은 뒤로 연락과 입금을 기다렸으나 계속 연락하지 않았다."며 반박글을 업로드했다.
이근 대위는 유튜브를 통해 "저는 A씨와 채무 관계를 갖게 되었고, 서로의 주장이 달라 논란이 생기게 됐다 과거 A씨와 여러 차례 금전 거래를 한 내역으로 갚았다고 착각했고, 이 부분에 대해 A씨와 만나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A씨와 직접 만나 대화를 했고, A씨의 주장이 사실임을 확인했으며, 이 점에 대해 A씨에게 정말 미안하다. 법원에서 정한 채무 비용 모두를 정확하게 변제했다"라고 설명했다.
사건 그 후
결국 A씨의 주장이 맞았고 이근대위는 남은 채무를 변제하며 사건은 결론지어진다.
하지만... 이근 대위는 다른 사건들이 계속 터지게 되는데...
글쓴이 잡담
아...이렇게 하나씩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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