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당에 약속이 있어서, 근처에 있는 카페에 들렀어요. 카페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천로 11, SK리더스뷰 1층에 위치해 있는데, 사당역 12번 출구로 나와 바로 보이는 파스텔시티 건물에 있어서 찾기 쉽더라구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라 언제든 방문하기 좋아요.
카페에 들어서면 높은 층고와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요. 레스토랑처럼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인상적이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거의 자리가 꽉 차 있었고, 1층 자리가 다 찼을 때는 직원분들이 2층으로 안내해 주시더라구요. 꽤 넓은 공간이었지만, 인기가 많아서인지 북적이는 분위기였어요.
직원분들도 여러 명 계셨는데, 유니폼을 입고 있어 깔끔한 인상을 주었고, 무엇보다 친절한 서비스가 돋보였어요. 문을 열어주시는 분도 계셨고,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을 받아주셔서 편리했어요. 손을 들면 바로 와서 필요한 걸 도와주셔서 세심한 서비스가 느껴졌어요.
디저트 코너에는 케이크와 파이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통으로도, 조각으로도 구매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저녁 약속이 있어서 디저트는 패스했어요. 비주얼은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메뉴판도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었고,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가져다 주셨는데요,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었어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 그리고 아이스 복숭아티를 주문했어요. 음료는 깔끔하게 준비되어 나왔고, 커피 맛은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카페가 사람이 많아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활기찬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대화를 나누기에 조금 소란스럽긴 했지만, 시끌벅적함이 싫지 않은 분들에게는 오히려 잘 맞을 것 같아요.
총평을 하자면, 카페 페라 클래식은 사당에서 약속 장소로 잡기 좋은 위치의 디저트 카페! 편리한 위치와 깔끔한 인테리어 덕분에 한 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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