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에 위치한 이스턴베니비스 웨딩홀 하객으로 다녀온 후기 들려드릴께요
블로그 보시면 다들 광고글 넘쳐나는데 리얼 후기알려드릴게요
일단 저는 해산물보단 육류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연회장의 크기는 일단 큰편이에요
큰만큼 결혼식 마다 자리가 나눠진게 아니라서 먹다보면 다음 하객들이랑 섞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메인 메뉴들이 한곳에 몰려있어서 사진보시면 사람들이 한곳에 병목현상이 엄청 일어나는게 음식 배치를 좀 잘못한거 같더라구요
야채류는 뭐 소소한편이고
생각보다 튀김류는 소진될때마다 바로 튀기는(데우는?)거라서 생각보다 따뜻해서 맛있었어요
그리고 대게랑 홍합 뭐 이것저것있는데 생긴것도 그렇고 비실비실해보여서 안먹었습니다 비릴꺼같더라구요
그리고 후식에 떡, 빵 있는데 뭐 이건 공장품정도 수준이라 굳이...
탕수육 등 중화요리들이 몇개 있고요
디저트는 그래도 꽤 많은 편이라고 생각은되요 마카롱부터해서 쿠키 등 있었어요
커피머신은 안쪽에 있고 원두형 머신이라 원두 바로 갈아서 나오는 커피라 생각보다 마실만 했습니다.
뭐 이것저것 먹었는데
일단 갈비찜은 너무 별로였어요
너무 질겨서 아..이건 좀 이였어요
la갈비는 그나마 조금 부드러운편이라서 먹을만했어요
그리고 전류는 뭐 평범했습니다
만두류는 전부 공장식이라 맛이 없는편이고요
복음밥이나 뭐 기타 등등도 소소한편이에요
음식 종류가 그래도 꽤 있는 편이에요
근데 아쉬운건 뭔가 와 이거 진짜 맛있다 해서 1개를 조질만한 메뉴가 없다는게 아쉬워요
초밥류도 그냥..공장초밥맛이라 1개먹으니 다시 먹고싶은 생각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좋았던 점은 제로 음료가 있다는 점이였어요
제로 콜라 없는 뷔페 정말 싫어하는데 여기는 제로 콜라랑 제로 파인애플맛 2개 있었어요
뷔페 가격이 5-6만원선이라도 알려져있는데 가격생각하면 음..조금 아쉬운 수준이였어요
근데 요즘 전체적으로 웨딩 뷔페 가격이 엄청 상승한거 생각하면 또 뭐 그냥 보통수준일꺼같기도 해요
장점
1. 음식종류가 다양한편이다
디저트류가 특히 종류가 다양한편...공장식이긴 하나 그래도 평범수준
단점
1. 하객이 섞인다
시간별 하객 좌석을 분리한게 아니라서 하객들이 섞여요 그래서 불편해요
2. 메인이 힘이없다.
메인 음식이 생각나는게 없을 정도로 맛이 있는 메인요리가 없네요
3. 원탁형 좌석이다
개인적인 단점일 수 있는데 원형으로된 테이블 정말 싫어하는데 원형식이라 제스타일 아니에요
총평 : 그냥저냥한 맛, 음식으로 욕은 먹지 않으나 칭찬도 하지 않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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