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강인(본명 김영운)의 여자 폭행 논란으로 경찰이 출동한 사건이다.
전개
2017년 11월 17일 오전4시 30분,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논현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강인이 여자 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게 된다.
그러나 피해자가 강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아 정식 입건은 하지 않고 피해자와 격리한 뒤 강인을 훈방 조치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피해자는 자신이 강인의 여자 친구라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 언론의 취재 결과, 해당 유흥주점은 속칭 "룸살롱"이라고 불리는 업소였다고 한다.
경찰은 이어 "현장에 있었던 여성이 여자친구라고 했지만, 정확한 사실은 경찰이 알 수 없으며 본인(강인) 또는 소속 기획사가 알 것이다. 강인이 취해있었지만 만취라고 볼 순 없었고, 사소한 시비가 있었다가 현장에서 당사자 간 화해가 이루어져 귀가 조치 한 사안이다"라고 전했다.
사건 그 후
SJ 레이블 측은 "강인이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시 강인은 술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와 다툼이 있던 중 오해를 빚어 파출소에서 현장에 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방에게 사과했고 현장에서 원만히 마무리한 상황. 자숙 중인 상태에서 물의를 일으켜 다시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J레이블 입니다. 강인 관련해 입장 말씀드립니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시 강인은 술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와 다툼이 있던 중, 오해를 빚어 파출소에서 현장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에게 사과했고 현장에서 원만히 마무리한 상황입니다. 자숙 중인 상태에서 물의를 일으켜 다시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
글쓴이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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