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에 모든것/음식점

[송파구] 방이편백 육분삼십 방이본점 (+주차)

인생난다요 2024. 8. 12. 08:40
728x90
반응형
SMALL

올림픽 공원 데이트 후에 들른 방이동의 맛집, "방이편백 육분삼십 방이본점" 후기입니다. 이곳은 특히 편백찜으로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올림픽 공원에서 걸어서 10분도 채 걸리지 않아 접근성도 아주 좋아요.


외관은 심플한 간판과 흰색 건물로 눈에 잘 띄어요. 건물 밖에는 웨이팅 대기실도 준비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방이동에 편백집이 몇 군데 있지만, 방이편백 육분삼십이 원조라서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해요. 주차는 약 4대 정도 가능하지만, 미리 전화해서 주차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겠어요.


내부로 들어가면 테이블은 약 10개 정도 있어요. 창이 커서 시원한 내부 분위기가 좋고, 인테리어도 아주 깔끔해서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에요. 음식점은 역시 깔끔해야 음식을 더 맛있게 느낄 수 있잖아요.


메뉴는 크게 편백찜과 샤브샤브로 나뉘어요. 편백찜은 소고기, 등심, 흑돼지 등으로, 샤브샤브도 등심과 흑돼지로 나뉘어요. 부메뉴로는 오징어 무침회, 간장새우장, 쫄면 등이 있고, 식사 메뉴로는 소고기 덮밥, 김치찌개, 누룽지탕 등 다양하게 있어요. 저희는 흑돼지 편백찜 2인분과 오징어 무침회를 주문했어요.


밑반찬과 소스가 먼저 셋팅되었는데, 소스는 겨자베이스 소스, 마늘소스, 간장소스로 다양해서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요. 저는 간장소스가 제일 맛있었고, 여자친구는 마늘 소스를 가장 좋아했어요.


주문한 흑돼지 편백찜은 편백나무 찜기에 담겨 나와요.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추가한 버섯, 부추, 청경채가 잘 들어가 있었어요. 비주얼도 정말 예뻐요. 찜기의 뚜껑을 닫고 초시계를 올려주는데, 방이편백 육분삼십의 이름처럼 기본 셋팅 시간이 6분 30초라고 해요. 저희는 추가 메뉴를 주문해서 7분 30초였어요. 시간이 지나면 직원분께서 뚜껑을 열어주시고, 그때부터 먹기 시작하면 돼요.


고기와 야채가 잘 익어서 윤기가 흐르는 모습이 정말 맛있어 보여요. 부추에 싸서 먹으면 정말 좋은 조합이에요. 고기와 야채에는 간이 심심하게 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소스나 반찬으로 간을 맞춰 먹으면 돼요. 명이나물과 함께 싸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오징어 무침회도 나왔는데, 비주얼이 정말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였어요. 오징어가 새콤달콤한 소스로 무쳐져 있어서 식욕을 자극해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흑돼지와 함께 싸서 먹으면 새콤달콤하면서 기름진 맛이 조화를 이루어요.

이색적인 맛집을 찾는 분들께 방이편백 육분삼십 방이본점을 추천드려요. 특히 올림픽 공원에서 산책 데이트 후 점심으로 딱이에요. 주차 자리가 부족할 수도 있으니 올림픽 공원 주차장을 이용해 걸어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김래원] 여종업원 폭행 구설수 (feat. 텐프로, 타박상)

개요 김래원이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여종업원과의 폭행설에 휩싸인 사건이다. 전개 어느 한 매체에서 김래원의 여종업원 폭행설이 보도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2011년 9월 29일 새벽 4시,

about-gossip.tistory.com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