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승연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불법 투약한 사건이다. 전개 2012년 12월 9일과 10일, 프로포폴 오·남용 실태를 수사하는 서울 중앙지검 강력부는 성형외과 등 강남 일대 병원 7곳을 압수 수색해 투약자 명단과 약품 관리장부 등을 정밀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이승연이 병원을 상습적으로 찾아 시술 없이 프로포폴을 맞고 갔다는 진술을 토대로 이승연이 2~3개 병원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정황 증거를 확보한다. 검찰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이승연을 소환 조사한 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으로 이승연을 기소한다. 이승연의 소속사 측은 "프로포폴 투약은 척추 골절과 피부과 치료가 목적이었다. 불법적으로 투약을 받은 적은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힌다. 2011년 2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