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국 요리가 땡겨서 퇴근하고 여친님과 함께 고속버스터미널역에 위치한 태국 요리 전문점 "부다스벨리 파미에스테이션"에 다녀왔어요. 외관부터 굉장히 깔끔한 인상을 주었고, 영어 간판이라 살짝 지나칠 수 있지만, 3번 출구로 나가는 길 중간에 왼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평일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역시 고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맞은편에 면세점까지 들어온다고 하니,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 같아요.부다스벨리 파미에스테이션은 깔끔한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도 밝고 세련된 느낌이에요.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기다리면 되는데, 맞은편에 앉을 자리가 많아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또 희망하는 테이블을 선택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