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현지인 맛집] 짬뽕 맛집 천금반점 (+맛있는 녀석들, 주차)

오늘은 제주도민들 사이에서 소문난 짬뽕 맛집, 천금반점에 다녀왔어요! 여러 유명한 블로그에서도 추천하는 곳으로, 짬뽕을 좋아하는 제게는 정말 궁금했던 맛집 중 하나였죠.

먼저, 매장은 작아서 주차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조금 불편했어요. 주차를 하기 위해서는 주변 딴곳에 차를 대고 가야했어요. 하지만 이런 작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있었죠!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인데, 특히 월요일은 휴무이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해주셔야 해요.

가게 내부를 살펴보니 유명인사들의 사인이 가득 붙어 있었어요. 이미 여러 연예인들도 소문듣고 찾아왔다는 증거인 것 같아서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메뉴판을 보면 가격이 나름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저희는 해물짬뽕과 탕수육 소짜를 주문했어요. 특히 해물짬뽕이 1만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 풍성한 양을 제공한다는 게 놀랍더라구요.

해물짬뽕 국물은 정말 진하면서도 칼칼한 맛이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해물이 통으로 들어있어 새우, 게, 문어 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중요한 건 바다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서 국물을 먹을 때 더욱 즐겁게 느껴졌어요.

탕수육은 기름이 깨끗하게 튀겨져 있어 바삭하면서도 건강한 느낌이었어요. 1.2만원인데 양도 상당해서 여러 명이 함께 먹기에 딱 좋았어요.

천금반점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큼 핫한 곳이었어요. 다음에 제주도에 방문하게 된다면 무조건 다시 찾고 싶은 가게입니다. 너무 핫해서 줄을 서거나 하는 일이 없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가성비, 맛, 모두 갖춘 해물 짬뽕 맛집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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