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필] 대마초 흡연 사건

개요

배우 강성필이 대마초를 피우다가 적발된 사건이다.

 

전개

2008년 9월과 2009년 8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주택에서 강성필은 개그맨 전창걸 등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다. 강성필은 검찰조사에서 소변과 모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강성필은 검찰에서 1차 조사를 받은 후 미국 뉴욕 등지에서 찍은 사진 등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게 된다. 

 

한편, 검찰은 강성필에게 징역 10월에 추징금 3000만원을 구형했다.

 

재판

-1심

2011년 5월 24일, 1심 재판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강성필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및 사회봉사 80시간,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한다.

1심 재판부는 "마약류는 국민 보건상 파장이 크고 연예인의 경우 사회적 영향력이 크다는 점에서 죄가 가볍지 않다. 그러나 피고인이 별다른 전과가 없는 점과 자숙하고 있는 점을 참작했다"라고 밝혔다.

 

사건 그 후

2011년 1월 31일, 강성필은 자신의 트위터에 "무례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사회적으로 저를 아껴준 팬들께 너무 죄송하다.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다시는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성실하게 살며 반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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