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옛날 육개장 후기 (+칼로리)

오늘은 자취생들의 꿀템이자 필수템인 오뚜기 레토르트 "옛날 육개장"을 리뷰해볼게요!

왜 자취생의 필수템이냐면, 넘나 간단하고 가성비가 넘 좋기 때문이죠. 300g에 55칼로리이고, 가격은 마트 기준으로 1000원 이하예요. 정말 저렴하죠?

레토르트 제품이다 보니 직접 가열이나 전자레인지 또는 뜨거운 물에 넣었다 빼면 돼요. 특별한 단계 없이 먹을 수 있어서 편해요.

내용물은 이렇게 들어있어요. 빨간 육개장으로 고추기름이 둥둥 떠있죠? 건더기도 파가 좀 많기는 하지만, 고기도 한두 덩어리 들어있어요. 6-7천 원짜리 육개장에 비교하면 당연히 빈약하지만, 1천 원 이하의 가격으로 생각하면 아주 괜찮은 건더기예요.

이렇게 밥 말아먹으면 한 끼 뚝딱할 수 있어요! 맛은 적당히 매콤하면서 칼칼해요. 국물은 보기엔 진해 보이는데 생각보다 진한 국물은 아니에요. 특히 밥을 말면 국물이 연해져서 살짝 아쉬운 부분이에요. 그래도 충분히 맛있어서 한 끼 때우기 아주 좋은 레토르트 제품이에요.

총평하면, 자취생들의 꿀템이에요.

 

만약 고급스러운 육개장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더미식 차돌 육개장 추천드려요

더미식 차돌 육개장, 350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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