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쿡] 태국 현지의 맛, 볶음게살카레 (+푸팟퐁커리, 칼로리)

오늘은 제가 해외카레 중 하나를 직접 시도해보고 느낀 점을 소개해볼까 해요.

최근 태국음식 전문점에서 맛본 풋팟퐁커리의 맛이 잊혀지지 않아서, 비슷한 맛의 제품을 찾다가 홈쿡에서 정식 수입한 볶음게살카레를 발견했답니다.

이 제품은 가격도 착하고, 인터넷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어서 선택했어요. 한 팩에 2000~3000원 정도로 아주 부담 없는 가격이었지요.

이 제품의 포장 뒷면에는 한글로 자세한 정보가 적혀 있어서, 소비자로서 매우 편리했어요.

제품은 총 160ml 용량에, 칼로리는 241칼로리로 적당한 양이에요. 게다가 내용물을 보면 계란, 게살, 코코넛추출물, 미강유, 고추, 샬롯, 설탕, 대파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 있어서, 맛의 풍부함을 기대하게 만들어요.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바래요.

조리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거나 끓는 물에 파우치를 넣어서 데우면 되는데, 저는 편리한 전자레인지 조리법을 선택했어요. 은색의 심플한 봉지를 뜯고, 밥 위에 카레를 부어서 3분 동안 돌리면 완성이에요. 비주얼은 솔직히 약간 애매할 수 있지만, 그래도 기대를 가지고 시식해봤어요.

첫인상은 향이 정말 강렬했어요. 향신료의 향이 엄청나게 퍼져서, 마치 현지의 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이 향신료가 매우 강해서, 맛에서도 조금 난해한 부분이 있었어요. 풋팟퐁커리의 맛은 나지만, 향신료 때문에 씁쓸하고 약간은 비린 맛도 느껴지면서, 동시에 달콤한 맛도 있어서 아주 복잡한 맛의 조화를 이루고 있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카레가 현지인의 입맛에는 잘 맞을 수 있겠지만, 한국인의 기본 입맛에는 조금 도전적일 수 있어요. 특히 한국에서 판매되는 풋팟퐁커리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금 변형된 버전이라면, 이 제품을 구매하셨다가는 저처럼 아쉬운 마음을 가질 수도 있어요. 저는 아쉽게도 대부분을 남겼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경험도 새로운 음식을 탐험하는 재미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근데 개인적으로, 카레는 한국식이랑 현지식을 절묘하게 맞춘 티아시아 제품이 최고인거같아요

티아시아 제품에도 풋팟퐁커리에 대응되는 제품이 있어요

티아시아 커리 5종 10개(치킨마크니2+스파이시비프마살라2+게살푸팟퐁2+비프마살라2+스파이시치킨빈달루2)인데 가격도 나름 괜찮고 구매하고 싶으신분들은 참조하세요

[새늘모아]티아시아 커리 5종 10개(치킨마크니2+스파이시비프마살라2+게살푸팟퐁2+비프마살라2+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