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도 맑고 공기도 상쾌해서 근처 절에 산책하러 다녀왔어요. 집 근처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봉선사가 있어요. 주차를 하고 나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문 같은 거예요. 이 문을 통해 들어가면 봉선사로 가는 길이 잘 안내돼 있어서 편해요.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가면 봉선사 안에 있는 아름다운 연못이 나와요. 주변에는 한 바퀴 돌기 딱 좋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서 힐링하기 딱 좋더라구요.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로 산책 오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정말로 절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특히 미세먼지가 없는 날에는 하늘이 정말로 맑고 이쁘게 펼쳐져서 봉선사에서의 산책이 더욱 즐거웠어요. 봉선사에서는 금바르기 체험도 할 수 있어요. 부처님 몸에 금가루를 바르는 체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