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전 배구선수이자 스포츠해설가인 마낙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건이다. 전개 1996년 04월 24일 오전 1시15분께, 전 배구선수 마낙길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힐탑호텔 가라오케에서 후배와 술을 마신 뒤 부인 소유의 쏘나타 승용차(서울53가 4075호)를 몰고 역삼동 역삼전철역까지 5백m가량을 달린다. 그러다가 배구선수 마낙길은 한 택시운전사의 신고로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게 된다. 당시, 배구선수 마낙길은 혈중 알코올농도 0.192% 상태로 알려졌으며, 추후 조사에서 무면허로 밝혀진다. 배구선수 마낙길은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가진 사인회를 마치고 후배와 함께 술을 조금 마신뒤 차안에서 3시간 가량 잤는데 음주운전이라니 이해가 안간다"고 변명하게 된다.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는 무면허로 음주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