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dit(프레딧)에서 구매한 잇츠온 반숙란이에요
2개로 묶여있는 제품이에요

요즘 다이어트 때문에 계란을 많이 먹는데 구운계란은 너무 퍽퍽하고 맛이없는데
반숙란은 넘 부드럽고 잘들어가서 반숙란 이것저것 사먹어봤어요
오늘은 그중에서 잇츠온 반숙란인데 편의점에서 파는 원조 반숙란 감동란과의 비교를 함께 해볼게요

잇츠온 반숙란은 50g의 반숙란이 2개 들어있어요
1개당 60칼로리이며, 1개당 지방 3g 단백질 6g 콜레스테롤 170mg이 들어있어요
콜레스테롤이 좀 높다는게 아쉽죠

잇츠온 반숙란 너무 포장이 잘되어있어서 깨질걱정은 전혀 없어요

잇츠온 반숙란 껍질을 까고 반으로 자른 모습인데
일단 속 비쥬얼보면 반숙상태인걸 보실 수 있어요
노른자가 촉촉해요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노른자 제일 가운데는 좀 안익은게 보이시나요??

다른 반숙란을 보시면 더욱 제대로 보이는데요
저기 가운데 보면 생노른자가 주륵 나오죠...
하..
그리고 노른자 젤 외곽부분은 좀 많이 익었죠
감동란이랑 좀 비교되는 부분이죠
편의점에서 파는 감동란의 최대 강점은 맛보다도 일정한 퀄리티거든요
아직 Fredit(프레딧)에서 판매하는 잇츠온 반숙란은 익힘의 퀄리티가 좀 아쉬운거 같아요
그리고 찍지는 못했는데 가끔 흰자도 조금 덜익어서 물컹거리는 것도 있었어요..ㅠㅠ
이부분이 넘 아쉬워요
그리고 맛부분에서도 감동란은 좀 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론 딱좋더라구요
그에 반해 잇츠온 반숙란은 간이 되어있는거 같긴한데 좀 싱거워요
그래서 소금을 별도로 찍어먹어야하는 반숙란이에요
음 그래서 다음에 사먹냐?
일단 가격이 감동란보다 30프로 저렴하긴한데..
감동란 1판 대량으로 좀 싸게 사서 먹는게 더 나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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